Section1
그대가 원한다면, 이 가슴을 화살로 꿰뚫어서
Section2
나약한 나도 언젠가 당당해질 수 있었다면
Section3
이유도 없이 눈물이 흘러넘칠 듯한 밤을
Section4
매울 수 있는 빛나는 꿈이 되어라.
Section5
새하얀 숨결은 너무도 희미해서 겨울 추위에 녹아 사라져버렸어
Section6
그 날 마주잡은 손과 손의 온기로는 내 마음까지 따뜻해지지 않아서
Section7
봄은 언제나 당연한 것처럼, 나를 맞이하러 와줄거라고 생각했던 그 시절
Section8
조용히 눈을 감으면, 꿈은 언제나 정몽이 된거라고 믿어었던 그 시절
Section9
그대가 원한다면, 끝없이 날아갈 수 있어